제4회 국제암엑스포 대한민국 암병원 평가 보고

`환자만족도 부문` 수상

[사진] 서울성모병원 전후근 암병원장(左)이 제4회 국제암엑스포 대한민국 암병원 평가보고에서 환자만족도 부문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이 지난 6월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매경미디어그룹과 딜로이트가 공동 주최한 제4회 국제암엑스포 대한민국 암병원 평가보고에서 환자만족도 부문을 수상했다.

국제암엑스포는 지난 2010년 부터 시작된 행사로서 미래성장동력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암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암정복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 유수의 컨설팅 회사인 딜로이트가 공동 주최함으로써 평가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더했다.

매경미디어그룹과 딜로이트는 약 3개월 동안 암환자 1,013명과 주요 암병원장, 암센터장, 암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거쳐 10개 대형병원을 조사한 결과 서울성모병원은 환자 서비스 역량(만족도, 편의성, 충성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병원은 치료받았던 병원을 다른 암 환자에게 추천하겠다는 충성도와 병원 만족도에서 1위에 올라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