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의 형과 누나 된 의료정보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정보팀은 지난해 한울타리 공동생활가정(의정부시 녹양동 소재)의 정신지체장애인 8명과 주말을 함께보내는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애우를 가족처럼 생각하며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는 목표로 매월 2,4주 토요일은 한울타리의 친구들과 야외 산책, 청소, 놀이, 학습등을 함께 하며 누나, 형이 되었습니다.

한울타리 공동생활가정이 아쉽게도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게 되어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정보팀 주말 가족들과의 헤어짐이 서운하여 6월 24일 마지막으로 인사로 감사의 선물인 떡을 가지고 왔으며, 점심식사를 같이하고 작별을 나눴습니다.

한울타리 공동생활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