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이 교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리아홀에서 개원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장기근속 표창, 축하합창, 병원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955년 전쟁고아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되었고, 인천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으로서 58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뇌신경, 암치료, 심혈관 질환 등 에서 그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으며 환자 중심의 인천최고의 대학병원으로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은 "혼신의 열정을 다해 병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3의 도약을 위해 추진목표를 확고히 하고 환자중심의 초일류병원을 위해 의료클러스트화와 연구중심병원을 위해 정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개원58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찾아가는 건강강좌와 건강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