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씨앗, 조혈모세포 기증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상반기 3,840명 기증희망자 등록

[사진설명 :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캠페인에 참여한 기증희망자들과 관계자들의 모습]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이 상반기에 총 3,840명으로부터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을 받았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보건복지부 지정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기관으로서, 매년 연중 캠페인을 통해 기증희망을 받아 왔으며 지난 3월부터 6월 12일까지 총 49회의 상반기 캠페인을 통해 기증희망자들이 캠페인에 참가했다. 

올해 참가한 인원은 지난 2012년에는 상반기 동안 기증을 희망했던 총 3,704명보다 약 3.7% 증가했으며, 캠페인에는 대한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회가 함께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 간호대학, 약학대학 등 관련 학과와 각 대학교의 학생회 및 봉사동아리도 생명을 살리는 취지에 함께 동참했다.

특히 지난 5월 2일에는 가수 아이비가 기증의 필요성에 공감해 희망자로 등록하기도 했다.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은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씨앗으로 불린다. 기증희망자 수가 많을수록 타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지기 때문이다. 기증을 희망하는 사람은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을 방문해 등록서를 작성하고 유전자형 중 조직적합성 검사용 혈액 3cc를 채혈하면 된다.

기증문의 :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02-532-6517
홈페이지 : http://www.chsc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