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주·출차 빠름빠름
 

차량번호 인식시스템(LPR) 전면 도입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이 9월부터 병원내 주차장에 차량번호 인식시스템(LPR:License Plate Recognition)을 전면 도입,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차량번호인식 시스템 도입으로 입차, 출차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피크타임에는 진료 및 검사 등의 무료주차 고객들이 차량번호를 입차 전에 입력할 경우 출차시간이 크게 줄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래진료나 검사받은 날에는 병원 내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에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하에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시스템 연동으로 별도의 확인 없이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한편 여의도성모병원은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내원객들이 주차로 인해 겪는 피로를 덜어주기 위하여 지난 2010년 5월부터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병원 최초로 호텔급 무료대리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