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최우선!

제1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 성료
환자안전 중요성 고취...환자안전문화 만들기 앞장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송석환)은 지난 8월 22일 제1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의 중요성 인식 고취와 여의도성모병원 환자안전문화 구축의 취지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행사에 앞서 8월을 ‘환자안전의 달’로 정하고 환자안전과 관련하여 전 교직원들이 집중 해야 하는 컨텐츠를 중심으로 전 부서 환자안전 예방활동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아울러 행사 전 환자안전을 주제로 시행된 환자안전 UCC 및 카툰/포스터 공모전에서는 UCC 5편, 카툰 1편, 포스터 12편의 부서별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작품을 선보여 환자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열의를 나타내었다.

행사순서는 식전행사로 다트 게임을 통해 교직원들에게 경품을 제공하여 유쾌한 시작을 알렸으며 본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과 의학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양내원 교수의 특강으로 환경과 감염에 대해 심도있게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전교직원대상 환자안전문화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환자안전 UCC 및 카툰/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공모 작품을 감상하고 우수 작품 포상(최우수 UCC-외래Unit(낙상예방활동), 우수 UCC-응급의료센터(심폐소생술), 우수포스터-9층동unit, 외과중환자실unit)을 끝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행정부원장 김훈겸 신부는 이 날 행사에서 “우리 병원은 지난 2010년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조기에 획득하는 등 환자안전에 앞서가는 병원”이라며, “오늘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통하여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더욱 환우중심의 병원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앞으로 환자안전의 날 행사가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례를 통해 문제점을 배울 수 있는 현장중심의 행사가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