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욱 교수, 국가연구개발 우수 성과 선정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의 연구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2년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과학기술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김완욱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의 새로운 발병기전과 치료 타겟을 학계 최초로 규명한 연구가 그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

한편, 김완욱 교수는 그동안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 원인 및 조절 유전자를 규명하는 등 류마티스 분야에서 수많은 연구 성과를 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순수의학상으로 평가되는 화이자의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