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의료진 연수 수료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10얼 2일(수) 카자흐스탄 의료진의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아동병원 누르바에브 라우안(Rauan Nurbayev) 교수와 탈트고르간 아동병원 벡 베김베토브(Begimbetov Bek) 교수는 지난 9월 5일(목)부터 4주 동안 성빈센트병원 최소침습수술센터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와 카자흐스탄 간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두 의사는 연수기간동안 복강경 수술 참관 및 실습교육, 응급의료센터, 중환자실 시스템 견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두 의사는 “성빈센트병원의 큰 규모와 최신 의료 장비 등을 갖춘 첨단시설, 의료진의 훌륭한 술기,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등이 인상적이었다”며 “연수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연수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