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최우수 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2년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최우수 병원’으로 꼽혔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지난해 7월~9월까지 3개월 진료분에 대해 병원급 이상 총 461개 기관(상급종합 44, 종합병원 169, 병원 248)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전성모병원은 종합 평가에서 대전지역 종합병원에서 가장 높은 97.9%의 적정사용률을 보여 수술환자 관리가 지역에서는 가장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공인받았다.

한편,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2007년부터 심평원에서 11종류의 수술을 대상으로 항생제의 투여시기와 종류 등을 평가하여 기관별, 수술별로 등급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