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인 아기, 첫돌 기념 30만원 기부 

지난 1월 16일, 박혜인 아기 가족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불우환아를 위한 치료비 30만원을 기부했다.

혜인이는 1월 16일 첫 생일을 맞이했다. 혜인이 가족은 혜인이에게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맞이하는 생일날 의미깊은 선물을 해주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버지 박강일 씨는 “혜인이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마음 따뜻한 아이로 자라나주기를 바란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환우들을 위한 치료비로 소중하게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전해왔다.

이로써 혜인이는 아름다운 ‘생애 첫 기부’의 주인공이 되었다. ‘생애 첫 기부’는 아기의 탄생, 돌, 생일 등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날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방법으로 이처럼 최근 생애 첫 기부에 동참하는 신세대 기부자들이 늘고 있다.

* ‘생애 첫 기부’ 참여문의 : 발전기금팀 02 2258 7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