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 흉부외과 발전 위해 총 7,000만원 기여

지난 3월 31일, 익명을 요청한 한 기부자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추가 기부했다. 기부자는 지난해 5월 5,000만원 기부에 이어 2차 기부로, 흉부외과 발전기금으로 총 7,000만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흉부외과 성숙환 교수와 김세웅 후원회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기부자는 “성숙환 교수님을 비롯한 병원의 따뜻한 진료로 가족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흉부외과 관련 연구발전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성숙환 교수는 “활발한 연구에 힘쓰고 연구업적 또한 지속적으로 보고드리겠다”며 기부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