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신사랑내과 박진아 원장, 서울성모 연구기금 1,000만원 기부

지난 6월 16일, 성모신사랑내과의원 박진아 원장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연구기금으로 1,000만원을 후원 약정했다. 전달식에는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 양철우 연구부원장이 참석했다.

성모신사랑내과의원은 서초구에 위치한 신장내과 전문병원으로 만성신부전증, 혈액투석 환우들을 위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박진아 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신장내과 수련과정을 거친 신장내과 전문의로 신장학의 연구발전에 힘쓰고 있다.

박진아 원장은 “강남성모병원 시절 수련의로 근무하면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작게나마 보답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여유가 생기면 지속적으로 서울성모병원 의료연구 발전을 위한 후원에 함께 하겠다”고 전해왔다.

승기배 병원장은 CMC 한 가족으로서 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박 원장에게 존경의 뜻을 표했다.

양철우 연구부원장 또한 보내주신 기부금이 우리가 당면한 질병의 치료법 ‧ 연구활동에 의미있게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성모병원 연구기금 1호, 첫 기부로서 그 의미가 깊다. 서울성모병원은 우리사회가 극복해야 할 중점 질병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 개발에 힘쓰고, 이를 위한 독지가들의 관심과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연구기금 참여문의 : 발전기금팀 02-2258-7991~6, 연구행정팀 02-2258-5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