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하 아기, 첫돌 기념 ‘생애 첫 기부’ 동참

지난 9월 3일, 박유하 아기 가족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천성질환센터를 위한 기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유하는 8월 26일 첫 생일을 맞이했다. 이에 유하 가족은 유하의 첫 돌을 가족이 함께 의미있게 기념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가족은 유하의 형 유민이 돌(2012.04.10)때도 선천성질환센터 발전기금으로 50만원을 기부해왔다.

어머니 송윤정 간호사(서울성모 수술실U)는 “유민이 유하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베푸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이로써 유하는 아름다운 ‘생애 첫 기부’의 주인공이 되었다. ‘생애 첫 기부’는 아기의 탄생, 돌, 생일 등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날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방법으로 최근 생애 첫 기부에 동참하는 신세대 가족 기부자들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