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이비인후과학 동문, 교실 연구 기금 기부

지난해 12월 22일, 가톨릭대학교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 선동일)의 원외 동문 67명이 이비인후과학교실 연구 기금으로 3,350만원을 전달해왔다. 이비인후과학교실은 2004년도부터 매년 연말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연구 기금을 전해왔으며, 지금까지 3억여 원 이상의 연구 기금을 보내왔다.

 
이와 같이 모아진 연구 기금들은 매년 교실원들의 연구 계획서를 제출받아 심사를 통해서 연구비를 배정하였고 지금까지의 연구비 지원을 통해서 매년 5편 이상의 연구와 관련된 SCI 급 논문들을 게재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많은 국책 과제를 비롯한 외부 연구비를 수주하는데 기여하였다.

 
각자의 자리에서 후학양성과 의학연구에 매진하는 이비인후과학 동문들의 활약이 큰 만큼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모습을 기대하며, 이번 모금된 기금은 이비인후과학 교실의 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비인후과학교실 발전에 함께해주신 동문>
구용, 권평중, 김규식, 김봉렬, 김상후, 김승환, 김영순, 김정묵, 김정태, 김종수,
김주룡, 김지홍, 김찬규, 김형주, 김형태, 맹해성, 박경희, 박영서, 박한종, 박해섭,
서보원, 성영순, 송승헌, 송인철, 송치준, 신민호, 신종근, 안재신, 양명재, 염동훈,
염진호, 유우정, 윤상민, 윤성문, 윤희로, 이금형, 이승균, 이시형, 이정학, 이종우,
이지성, 이진우, 이창배, 이혜용, 이화식, 이황, 임필규, 조광현, 조재홍, 진강우
홍성진, 황성재, 익명 등 총 6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