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병원후원회]대전성모 1억원 분담 약정

- CMC 공동체로서의 발전 위한 염원 담아 -

지난달 31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1956년 ‘희망의원’으로 시작해 개원 20년 후인 1975년에 CMC 부속병원으로 편입됐으며,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복음적 전인치료 봉사를 통해 중부권 최고의 대학병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병원장 박재만 타데오 신부는 “생명존중과 환우들을 위한 참 사랑을 실천하는 8개 부속병원으로 구성된 70년 역사의 CMC가 국제적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온 힘을 모아 추진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첨단의 의료장비와 시설, 센터 중심의 의료환경 등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환우들에게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선포하고 삶에 대한 희망을 주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톨릭의대 부속병원과 CMC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전기가 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대전성모병원의 건립기금 지원은 CMC 공동체의 한 가족으로서 일체감을 표현하는 상징으로서 그 의미가 크며, CMC 공동체 모든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건립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미래를 더욱 더 밝히는 원동력이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