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 퇴직 교수 2인의 아낌없는 모교애(愛) 실천

60주년기념관 건립 1천만원 기부 이어,
간호대학(원) 발전을 위해 2천만원 쾌척
모교발전을 위해 총 5천만 원 기부

지난 2월 11일(수),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실에서 간호대학교 퇴직을 앞둔 김순례 교수, 박재순 교수의 간호대학∙대학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순례 교수, 박재순 교수의 기금 전달식과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강무일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양 수 간호대학장, 김세웅 후원회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김순례 교수, 박재순 교수는 60주년기념관 건립 기금 1천만 원을 완납하고 추가로 간호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두 분은 지금까지 가톨릭중앙의료원와 가톨릭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총 5천여만 원을 기부해왔다.

 
김순례 교수, 박재순 교수는 “모교와 간호대학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하느님의 은총이 항상 CMC와 함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통해 CMC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강무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모교를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시는 김순례, 박재순 교수와 같은 분이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두 교수의 기여가 CMC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그 뜻을 깊이 새겨 더욱 발전하는 CMC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