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재단법인 추강문화재단(회장: 박상조)에서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추강문화재단 장학기금 수여식 단체사진)

장학증서 수여식은 추강문화재단 박상조 회장, 강무일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간호대학 양수 학장, 장학생 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추강문화재단은 고원물산의 박상조 회장이 1992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은 대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기 시작하여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한 재단으로, 20여 년간 중고대학생 1,0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장학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추강문화재단 박상조 회장은 서울성모병원와의 인연을 통해 2010년부터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4명의 간호대 학생을 대상으로 매학기 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 추강장학금 수혜자는 박근량(1학년) 박수현(2학년) 민보라(3학년) 안목주(4학년) 학생으로 각 300만원씩 학비를 지원받는다.

박상조 회장은 ‘훌륭한 가톨릭대학교 간호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실력을 쌓는 것은 물론, 환우들의 마음까지도 헤아려 줄 수 있는 좋은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해왔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장학금을 주신 회장님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좋은 간호사로 거듭나겠다.’ 또한 ‘박상조 회장님의 깊은 뜻을 새겨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를 위해 나눌 줄 아는 의료인으로 성장하겠다.’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