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병원후원회]CMC 인턴 합격의 기쁨을 후원으로 전해 와

- 의대 이주열, 경영자 학부형(본과 3년 이재형), 예비 인턴 백우열 씨 -

2008년도 CMC 인턴 합격자 발표에 즈음해 합격자와 학부형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후원이 이어졌다.

지난달 30일에는 올해 가톨릭의대를 졸업하는 본과 4학년 이재형 학생의 모친인 경영자 학부형이 후원회사무국을 찾아 건립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주열, 경영자 학부형은 6년 간 의사로서의 길을 가기 위한 지식과 소양을 갖추게 해 준 가톨릭의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들이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언제나 환자의 입장에서 따뜻한 의술을 전하는 의사가 되기를 바란다는 간절한 마음을 전해왔다. 아울러, 공사가 한창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웅장한 외관을 보며 뿌듯한 마음을 금치 못했다며, 새 병원이 환자를 내 가족처럼 돌보는 따뜻한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2008년도 CMC 인턴 합격자 백우열 씨도 지난달 28일, 후원회사무국을 직접 방문해 건립기금으로 50만원을 약정했다. 인턴 면접을 마친 후 후원회사무국을 찾아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후원에 동참하고 싶다며 후원절차와 방법에 관하여 문의해 온 바 있는 백우열 씨는 마음먹은 바를 실천하고자 “합격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달려왔다”며, CMC에서의 인턴생활에 대한 기대와 당찬 포부를 함께 전해왔으며, 수련교육팀 발전기금으로도 5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