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조성원 동문(의과대학 36회)이 (가칭)후배사랑장학금으로 500만원을 보내왔다. 현재 인천 서구에서 조성원내과의원을 운영 중인 조성원 동문은 “가톨릭의대 동문으로서 모교에 늘 감사는 마음이었다. 후배들을 위한 마음은 늘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야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해왔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더욱이 메르스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후배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신 조성원 동문의 관심과 사랑을 가슴깊이 새기고, 참된 의료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금을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가칭)후배사랑 장학금은 가톨릭의과대학 재학 당시 장학금을 수혜 받은 졸업 동문들이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모금사업이다. 2014년부터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약 2억 원이 약정되었으며, 2016년 1학기부터 후배사랑 장학금 지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