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기금(CMC발전기금)은 자선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진 불우환우의 소액진료비를 각 기금의 이자수익으로 지원하는 기금이다. 자선사각지대의 환우에게 진료‧간병‧의료기 및 재료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적절한 지원을 받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한 진료비를 지원할 수 있는 의미 깊은 기부금이다. 

 

2014년에도 생명존중기금은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CMC 8개 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소정의 환우 선정 심의 과정을 거쳐 소중하게 사용되었다.

 

입원환우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외래환우들에게 신속하게 진료비 지원이 이루어졌고, 지지체계가 취약하고 보행이 불가능한 환자들을 위한 간병비 등을 지원하여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주는 등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소중히 사용되었다. 

 

그 세부내역으로는

-「마00 불우환우돕기기금」의 수혜인원은 83명, 총 27,120,000원

-「故이재훈 가족기금」의 수혜인원은 8명, 총 12,989,440원

-「Mark & Rose Lee 새 생명 탄생기금」의 수혜인원은 4명, 총 9,171,720원이 집행되었다.(14.03~15.02 집행기간)

 

 

 

공통사용 불우환우돕기기금은 각계각층 후원자로부터 가톨릭중앙의료원 환우돕기 목적으로 십시일반 모아주시는 기부금을 적립하여 환우 진료비 지원에 사용하는 기금이다. 매월 1, 2만 원 등 소액에서부터 1천만 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금액과 기부자분들이 지향과 기도를 담아 기부금을 보내온다.

 

공통사용 불우환우돕기기금은 제도적 한계에 따라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건강보험 환자들과 기존 자선진료 대상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불우 환자들에게 적시에 적절한 지원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지원되었다.

 

2014년에는 십시일반 기부된 기금으로

-불우환우지원과

-해외의료선교사업에 사용되었다. 

 : 진료환자 8,794명의 환자, 몽골 지역 내 병원과 2차 연계사업, 외부 방문진료, 보건교육 사업 등

 

이처럼 CMC발전기금(생명존중기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선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우들에게 작게나마 진료혜택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금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