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 동창회, 6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1천만원 기부

지난해 12월 7일,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동창회(동창회장 : 이미형)에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60주년 기념관’ 건립을 위해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가톨릭대학교 강무일 의무부총장, 양수 간호대학장, 간호대학 이미형 동창회장과 염혜아 교수, 김성희 실장이 참석했다.

간호대학 동창회는 지난 10월 개최한 간호대학 동창회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를 모교에 전달한 것으로, 60주년 기념관을 통한 간호대학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에 동문 모두가 뜻을 함께 했다.

이미형 동창회장은 “재학생들의 학습 및 연구공간,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서는 새 건물 건립이 절실했다. 이에 동문들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60주년 기념관이 간호대학의 미래도약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 수 간호대학장은 “모교발전에 응원을 보내준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동문들의 고귀한 뜻을 잊지 않고 간호대학 60년 역사의 뿌리를 이어가며 대학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무일 의무부총장 또한 ”60주년 기념관을 통해 CMC가 교육/연구/국제교류의 메디컬 컴플렉스로 자리매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