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한-최영심 부부,

안질환 환우돕기 · 생명존중기금으로 총 1억원 기부

2007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을 기부해 온 김충한 · 최영심 부부가 2016년 1월 21일 한해를 시작하며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부부는 이로써, 올해로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희사했다.

기부금전달식에는 강무일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충한 회장님 부부에게 기부의 계기를 만들어준 서울성모병원 안과 김만수 교수, 김세웅 후원회사무국장이 참석하였다.

김충한 회장은 “CMC에 기부해온 것이 벌써 10년이 되었다. 손에 움켜쥐고 있는 것보다 손을 펴고 나누니 행복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작은 금액이지만 매년 안질환 환우들의 치료에 소중히 사용해 주시고 환우와 가족들의 편지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보고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10년 여의 기부소감을 밝혔다.

강무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부부께 감사와 존경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어려운 환우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충한 · 최영심 부부 MBC 느낌표 ‘눈을 떠요’ 프로그램을 통해 안질환 환우를 돕기 시작하여 2007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로 기부금이 총 1억 원이 되었다. 매년 보내주시는 기부금은 서울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안질환 환우의 치료비로 소중히 사용하고 있으며 전년도 기준 총 56명의 안질환 환우에게 밝은 빛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