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가톨릭중앙의료원 8개 병원에 도서 1천여권 기증

천재교육에서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가톨릭중앙의료원 8개 병원에 유아동 및 초중등 도서 1천여 권을 기증했다.

천재교육은 2014년부터 매년 1, 2학기 1천여 권의 도서를 기증해왔으며 올해로 총 5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CMC에 전해왔다. 기증도서는 8개 병원의 소아병동 및 도서관에 비치하여 환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서울성모병원의 경우, 장기투병 생활로 정규수업이 어려운 환아들을 위한 어린이학교에서 교육과정에 유익하게 활용되고 있다.

기증도서 전달식은 천재교육 최정민 전무, 강무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 김세웅 후원회사무국장, 김학기 어린이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성모병원 20층 어린이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최정민 전무는 “매년 도서를 기증하는 일이 참 뜻깊다. 아울러 학습봉사단을 통해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에서 매주 수학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직원들도 매우 기쁘게 봉사하고 있다”며 병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무일 의료원장은 “천재교육 도서는 환아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커 각 병원에서도 매년 감사의 뜻을 전해온다. 국내 최고의 교육출판기업인 천재교육의 기업문화와 나눔활동에 존경을 표한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