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25주년 맞은 간호대학 34회 동문들의 아름다운 기부

지난 2월 7일,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34기 동문들이 ‘25주년 홈커밍데이(Home coming day)’ 행사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 1,500만 원을 전달해왔다.

졸업 이후, 오래간만에 학교를 찾은 16명의 동문은 양수 간호대학장과 교수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영인사 및 간호대학 현황소개와 간호대학의 미래에 대해 교수와 동문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가 이어졌다.

이날 간호대학 동문들은 전달된 기부금이 “학교와 재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의미있는 사업에 쓰여, 최고의 간호대학으로 한걸음 도약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양수 간호대학장은 “모교발전에 응원을 보내준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대학발전을 향한 동문들의 아름다운 정신을 깊이 새겨,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이 참 간호인의 인성을 갖춘 최고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기부해주신 간호대학 34회 동문들의 후원의 뜻을 존중하여 간호대학의 교육과 연구 등 간호대학의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간호대학 발전에 함께해주신 34회 동문>

강혜정, 고영란, 권혁순, 김경운, 김미선, 김미혜, 김은선, 김윤수, 김정숙, 김행수, 김혜진 
김희선, 박현정, 성선숙, 신경은, 양남영, 오은실, 이미경, 이선미, 이정현, 이지영, 이지현(A),
이지현(B), 이혜균, 정혜선, 전선미, 진윤정, 태윤주, 최 란, 최송희, 최순영, 최윤경, 추현숙,
황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