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8회 동기회의 졸업 5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8회 동문과 가족 약 60여 명이 참석해 50년 우정을 나누고 졸업 5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의과대학 8회 동기회 모교 방문단은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과 서울성모병원 시설을 라운딩하면서 "모교와 병원의 비약적인 발전에 자랑스럽고 매순간 거듭 발전하는 CMC의 교육, 연구, 진료 인프라에 매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후배들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의교정 '60주년 기념관' 건립 사업의 본격적인 진척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응원하는 뜻을 담은 총 8천6백만 원(국내 동문 4천2백만 원, 해외 동문 미화 4천 달러)의 60주년 기념관 건립 기금을 쾌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