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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톨릭대를 빛낼 훌륭한 간호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등록일 : 2019-07-10
"가톨릭대를 빛낼 훌륭한 간호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윤희로 명예교수, '최선자 장학금' 확충  지난 1992년에 작고한 故최선자 동문(간호대학 동문)을 기리기 위해 신설된 ‘최선자 장학금’이 올해, 배우자 윤희로 명예교수(의과대학 동문)를 통해 기금이 확충되었다.  윤희로 명예교수와 故최선자 동문은 학생회 시절 음악부 선ㆍ후배로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 윤희로 명예교수는 음악을 좋아하고 후배들을 사랑했던 故최선자 동문을 생각하며, 2018년도 2천만 원, 2019년도 3천만 원 등 지속적인 확충을 거쳐 현재의 '최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     '최선자 장학금'은 재학중인 2~4학년의 간호대 학생들이 훌륭한 선배의 모습을 본받아 학업에 집중하고 역량있는 간호인으로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보살피는 훌륭한 간호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깃든 장학금이다.    윤희로 명예교수는 “'故최선자 장학금'을 통해 우리 대학의 후학들이 학비걱정 없이 학업에 힘써 가톨릭대학교를 빛낼 간호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기쁜 마음을 보내왔다. 송경애 간호대학장은 “윤희로 명예교수님께서 돌아가신 최선자 동문님을 생각하며 확충해주신 소중한 '최선자 장학금'을 우리 학생들에게 그 뜻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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