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파크를 위한 동문들의 모교 사랑은 ing~

의과대학 41회 권형구 동문, 2년째 후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41회 권형구 동문(역삼동 카이안과 대표원장)이 2018년에 이어 지난 2019년 12월, 옴니버스파크 건립기금으로 1천만 원을 후원하여 총 2천만 원을 옴니버스파크 건립기금으로 기탁했다.
2년째 모교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권형구 동문은 현재 역삼동 카이안과의 대표원장으로 안과 전문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안과 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안과 질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권형구 동문은 “재학시절 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웠지만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가장 큰 배움은 바로 모교에서 첫째로 강조하는 생명존중의 가치"라며 "지금도 매일 생명존중의 가치를 마음속으로 되새기며 매일 환우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또한, “옴니버스파크를 통해 최고의 역량을 바탕으로 소명 의식이 있는 후배 의료진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2019년에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간호대학 28회 감남숙 동문, 1천만 원 후원
지난 1월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28회 김남숙 동문이 옴니버스파크 건립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남숙 동문은 현재 현직에서는 은퇴했지만 항상 모교에 대한 감사함을 마음속에 담고 지내던 중 현재 3개의 동(棟)으로 건립중인 옴니버스파크에 한개 동(棟)이 간호대학을 중심으로 조성된다는 소식을 간호대학 송경애 학장을 통해 듣고 후원을 결심했다.
김남숙 동문은 “졸업한지 35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학창 시절의 모교에 대한 기억과 추억은 아직도 생생하다"며"그 시절 동기들과 동고동락 했던 우리 모교에 간호대학 중심의 공간이 옴니버스파크을 통해 만들어 진다는 소식을 듣고 간호대 동문으로서 옴니버스파크에 벽돌 하나는 쌓아야겠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해서 모두 훌륭한 간호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2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옴니버스파크는 총 3개의 동으로 구성되며 의과대학, 간호대학 전용 공간 및 연구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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