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선교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신협, 1억 원 기부

가톨릭중앙의료원 신협(이사장 : 박원상)이 의료선교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해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3월 16일 오후 2시, 가톨릭중앙의료원 보직자 집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윤호중 기획조정실장, 이재열 병원경영실장과 가톨릭중앙의료원 신협 박원상 이사장, 조임수 전무 등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신협 박원상 이사장은 “매년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산하 기관에 기부를 해왔는데 올해는 의료선교 활동에도 보탬이 되고자 가톨릭중앙의료원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의미를 밝혔고, 이에 윤호중 기획조정실장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금액은 가톨릭메디컬엔젤스를 통해 해외의료선교, 국내 불우 환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협의 기부금 전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7년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에 기부해 왔으며, 이는 불우 환우 지원, 학생 장학금, 은평성모병원 건립 등에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