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성의교정] 故 홍수웅 동문 유족, 부고를 통해 모은 기금 기부
등록일 : 2021-05-10
아버지의 뜻이 모교에 전해지기를 故 홍수웅 동문 유족, 부고를 통해 모은 기금 기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2회 졸업생 홍수웅 동문이 지난 2월 1일 미국 뉴욕에서 영면했다. 향년 86세(한국나이).  유가족은 평소 고인의 모교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는 점을 기억하고 2월 초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후원회사무국으로 기부금 전달의사를 밝혀왔다.  이후 지난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뉴욕타임즈에 부고(Obituary)를 게재하여 모은 소정의 기금을 지난 4월 초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으로 기부했다.  故 홍수웅 동문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1961년) 후 도미했고 2008년 은퇴할 때까지 뉴욕에서 성형외과 의사로 활동했다. 특히 Seton Health System과 뉴욕 올버니한인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는 등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의사였다.  유가족을 대표해 기부 절차를 진행한 딸 홍진아 씨는 “아버지는 정말 친절했고 훌륭한 의사였으며 충실한 가톨릭 신자였다”며 “아버지의 유지를 기리는 기부가 잘 이뤄지도록 도와준 후원회사무국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해왔다.
	[성의교정] 교직원 대상 특별 이벤트, 나무 네이밍 기부 성황리 마무리
	[성의교정] 김복충 재미 동문,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 동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