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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교정] 전국 각지 천주교 신자들로부터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 기부 이어져
등록일 : 2021-06-02
함께 만들어가는 옴니버스 파크 전국 각지 천주교 신자들로부터 건립기금 기부 이어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 파크 건립에 최근 전국 천주교 신자들의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성의교정 후원회사무국이 ‘매일미사’에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후원안내와 2022년 2월 완공 예정인 의대·간호대·연구 복합시설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 모금을 광고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해당 광고는 지난 2020년 11월과 올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게재되었다.  옴니버스 파크에 기부의사를 밝혀온 신자들의 사연은 다양하다. 작고한 배우자를 위해 헌신했던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수 의료진 양성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를 해온 경우도 있는가 하면 해외 거주 중 한국에 잠시 들어왔다가 ‘매일미사’에서 CMC 후원 소식을 접하고 약정서를 보내온 신자도 있었다.  특히 운영하는 식당의 수익 일부를 매달 보내겠다고 약정하는 등 기부의 기간을 정하지 않고 꾸준한 후원을 약속하는 신자들도 있었다.  후원회사무국 김세웅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성의교정이 있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신자들이 기부의 뜻을 밝혀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모든 분의 소중한 뜻이 목적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사무총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발전기금, 환우돕기, 학생지원(장학금), 연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를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은 환자와 의료진, 학생들을 위한 사회환원 목적으로 사용되며 이를 위해 운영비 공제 없이 지정 분야에 전액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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