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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GS안과 김무연 대표원장, 안과 발전기금 1억 기부
등록일 : 2021-08-18
모교의 발전을 위한 기부   GS안과 김무연 대표원장, 안과 발전기금 1억 기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동문 김무연 기부자가 모교의 발전을 위해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이와 관련 가톨릭대학교 문정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8월 4일 김무연 기부자를 만나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감안, 약식으로 마련되었다.  김무연 기부자는 의과대학 36회 동문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인턴 및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이후 전임교원 생활을 거쳐 개업, 현재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GS안과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과거 성의회관 건립기금 모금 시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 초 36회 동기들과 함께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에도 힘을 보탰었다. 이번 안과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김무연 기부자는 기부와 관련하여 “동문의 입장에서 대학이 발전하고 병원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며 “모교의 안과가 더 나아지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문정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학교 선배이자 같은 전공을 하는 의사로서 성모병원 안과의 미래에 대해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우리는 지금까지 잘해왔고, 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잘해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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