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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이 함께 만드는 CMC 발전기금
후원회사무국 주최 모금 아이디어 공모전,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후원회사무국 발전기금팀이 주최한 ‘CMC 발전기금 모금 아이디어 공모전’이 교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후원회사무국은 기획 단계부터 교직원들을 참여시켜 기관 주요 모금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눈높이에 맞는 모금 상품을 개발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지난 7월 3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모두 29명의 교직원이 66건의 응모작을 출품했다. 응모작은 모금 기획안이 다수였지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사진, 포스터 등)와 나눔 경험이 담긴 에세이 등도 함께 제출되었다.
평가 결과 대상은 ‘CMC 기부의 날 행사’를 아이디어로 제출한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팀 장태은 선임에게 돌아갔다. ‘기부자를 위한 지정 주차 lottery’ 기획안을 제출한 여의도성모병원 윤리사무국 홍경신 선임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식은 지난 8월 11일 진행되었으며 방역 상황을 감안하여 약식으로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원내 바자회(플리마켓)’이나 ‘커피 한 잔 기부’, ‘부서 저금통 기부’ 등 많은 교직원이 일상적으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한 응모가 많았으며, MZ 세대의 특성을 감안한 ‘SNS 기부 인증 기능’ 기획안도 눈에 띄었다.
상을 받은 장태은 선임은 “평소 기관의 모금 사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만든 아이디어가 선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CMC의 발전기금 모금 사업이 성공리에 진행되도록 항상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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