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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교정] 임문규·김수평 부부, 교실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등록일 : 2021-10-06
교실과 대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임문규·김수평 부부, 교실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원로 의사 부부가 교실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주인공은 임문규·김수평 부부로서, 지난 8월 13일 교실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취통증의학교실 발전기금’에 1천만 원을 약정, 납입했다.  임문규 기부자는 1971년 명동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에 입국하며 CMC와 연을 맺었다. 1974년에는 의국에서 여성 의사로는 두 번째로 수련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획득했고 이후 경기도 성남 양친회병원(현. 성남중앙병원)에서 마취과장으로 재직하며 CMC 외부에서 의사의 삶을 살았지만 기관에 대한 애정과 후원은 계속 이어왔다.  김수평 기부자는 의과대학 동문(9회)이자 명예교수로서 1977년 전임교원 생활을 시작하여 2008년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정년을 맞이했다. 재직 시에는 산부인과 임상과장, 주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교실 발전을 이끌었고, 서울성모병원과 성의회관, 옴니버스 파크의 건립기금 등 모교의 발전을 위한 기부도 꾸준히 이어왔다. 기부자 부부는 “순수하게 교실과 대학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취지를 밝혔으며 “오랜 기간 CMC와 함께하는 삶을 살아온 사람으로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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