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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교정] 간호대 동창회 양수 회장,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 2천만 원 기부
등록일 : 2021-12-01
“우수한 후배 간호사들의 요람이 되길” 동창회 양수 회장,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 2천만 원 기부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동창회 양수 회장이 옴니버스 파크의 성공적인 건립을 응원하며 건립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약정서 전달식은 지난 10월 15일 간호대 유양숙 학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뤄졌다.  양수 기부자는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20회 졸업생이며 지난 1979년부터 2018년 8월 퇴임 시까지 모교에서 교수로서 후배를 양성했다. 특히 2013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간호대 10~11대 학장을 맡아 대학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2020년 9월 간호대학 동창회 28대 회장에 취임해 활동 중이다.  대학의 성장을 위한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성모병원과 성의회관의 건립에 후원을 꾸준히 이어 왔으며 옴니버스 파크에도 앞서 두 차례에 걸쳐 기부금을 보탠 바 있다.  양수 기부자는 “현재는 타교에서 보직을 맡고 있지만 가톨릭대 간호대학은 내 삶이 담긴 곳”이라며 “옴니버스 파크가 미래의 간호를 이끌어 갈 우수한 후배들의 요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지만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옴니버스 파크는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과대학·간호대학)이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건립을 추진하는 교육·연구 융복합 시설로서, 미래 의료인 교육을 위한 공간과 질병 치료법 연구를 위한 환경, 편의시설 등이 갖춰지게 된다. 오는 2022년 2월 완공 예정이며 현재 약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성의교정] 이성현 기부자,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에 1억 원 기부
	[성의교정] 임문규·김수평 부부, 교실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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