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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밝게 자라도록
등록일 : 2024-08-09
 김영봉 기부자 유가족, 고인의 뜻을 받은 기부 실현


소아 환우들의 치료와 일상 복귀를 돕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이어 받아 유가족이 서울성모병원에 자선기금 25천만 원을 기부했다.

주인공은 김영봉 기부자와 그 가족으로, 고인은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모토닉을 창업해 경영한 기업인이었으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투병하다 지난 415일에 영면했다.

고인은 투병 중 어린 아이들이 질병으로 병상에 누워 치료받는 모습에 마음 아파하며 자신이 퇴원 후 소아 환우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스스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유가족들은 이런 고인의 의지를 따르고자 후원회사무국을 통해 기부를 실천했다. 자선기금 뿐 아니라 의학발전을 위해 성형외과학교실 발전기금 5천만 원도 함께 기부했다.

지난 710일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은 김영봉 기부자의 배우자 김혜옥 님, 자녀인 김희진 님과 김유진 님을 초청하여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울성모병원 행정부원장 이남 신부, 간호부원장 박현숙 수녀, 사회사업팀장 김연순 수녀가 참석했다.

자녀 김희진 님은 유가족을 대표해 아픈 아이들이 회복해 다시 밝은 웃음과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아버지의 치료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 의료진에게도 다시 감사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윤승규 병원장은 치료로 병원에서 오랜 기간 머무는 소아 환우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인의 뜻대로 아픈 아이들이 활기차게 뛰어다니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료진들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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