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기 명예교수 1,000만원 쾌척

- 모교의 새 역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축 축하 -

지난달 24일 강준기 명예교수(가톨릭의과대학 7회)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강준기 명예교수는 1974년 CMC에 신규 임용돼 강남성모병원에서 초창기부터 26년간 근무, CMC에서 30여년간 재직하면서 신경외과학교실의 기초학문과 기관발전에 큰 공헌을 했으며,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장,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고, 퇴직 이후 현재는 강남성모병원과 협력병원을 맺고 있는 강남베드로병원 명예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유선을 통해 건립기금 후원의사를 전하고 약정서를 보내 온 강준기 원장은 모교의 새 역사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모교의 중차대한 사업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에 동문으로서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해왔다. 강준기 명예교수는 2005년에도 성의회관 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한편, 명예교수 중에서는 강준기 명예교수를 비롯해 고용복, 김동집, 김부성, 김수평, 김승조, 김영하, 김재호, 김정원, 김주성, 서병도, 심봉섭, 윤희로, 이재학, 조규상, 조성훈(가나다 순) 명예교수 등이 건립기금을 후원했으며, 이들은 모두 CMC에 몸담고 지낸 지난 시절과 정년 이후까지도 큰 버팀목이 되는 모교와 기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