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 강성학 병원장 3차례 후원, 1천6백여만원 기탁

- 여유 생길 때마다 서울성모병원에 정성 보태고 싶어 -

지난달 30일 의정부성모병원장 강성학(비뇨기과) 교수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을 3차로 추가 후원해 모교와 CMC를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줬다. 2006년 9월 건립기금으로 1,500만원을 후원 약정한 바 있는 강성학 원장은 지난해 12월 92만1천원을 2차로 추가 후원했으며, 이번에는 91만2천원을 3차로 후원, 총 1천6백8십3만3천원을 기탁했다.

가톨릭의과대학 22회 졸업생이기도 한 강성학 병원장은 대전성모병원과 강남성모병원을 거쳐 의정부성모병원 비뇨기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비뇨기과학 분야 연구와 교실 발전을 위해 애썼으며, 현재는 병원장으로서 의정부성모병원이 가톨릭교회 의료에 바탕을 둔 환자중심의 진료와 정성 어린 간호로 지역사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강성학 병원장은 분기별로 여유가 생길 때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CMC 산하 병원 및 동문들 모두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에 관심과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하며 기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