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 26회 동문 1,000만원 기탁

지난 14일 졸업 25주년 홈커밍데이를 가진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26회 동문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모교를 방문한 간호대 26회 동문(대표 손은선)은 간호대학 교수단들의 따뜻한 환경 속에 간호대 송경애 부학장으로부터 간호대학의 현황 설명을 들은 후 성의회관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건축현장을 둘러봤다. 이들은 모교의 발전된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며, 모교가 준비하는 새로운 도약에 동문 모두가 뒷짐질 수 없다는 데 뜻을 함께 해 1,000만원의 건립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해왔다.

특히, 이날 투어에서 간호대 동문들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웅장한 외형과 규모, 엘리베이터 및 병동 등에 깊은 관심과 함께 내년 완공될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내외부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간호대 졸업생들의 모교를 향한 크고 작은 정성은 비록 기관을 떠나 있어도 항상 모교를 생각하는 모교사랑의 마음을 대신해 주고 있어 다른 동문과 후배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