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 간호부 행정교육팀 저금통

- 부서단위 첫 저금통 전달, 총 119,870원 담아 와 -

지난 14일 강남성모병원 간호부 행정교육팀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저금통을 전달해 왔다. 저금통은 간호부 행정교육팀 총 15명이 함께 모은 것으로 지난 3월 CMC 산하병원 각 부서 단위로 배포한 부서용 대 사이즈 저금통으로는 처음으로 전달된 것으로서 의미가 더욱 깊다.

저금통에는 500여개의 100원, 50원, 10원짜리 동전과 지폐 등 총 119,870원이 담겨 있었다. 행정교육팀은 그 동안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모아 오던 저금통을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로 모았다며, 이렇게 “전 교직원 모두가 작게나마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 모금을 통해 CMC 발전에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전해왔다.

건립기금 저금통은 성모병원 정신과 채정호 교수, 이재덕 씨에 이어 강남성모병원 간호부 행정교육팀이 세 번째로 전해와 총 25만여원이 건립기금으로 전달됐으며, 전 교직원 및 일반 환우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며 소액기부의 따뜻한 단합심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