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유시범 학부형 1천만원 쾌척

- 의료계 미래 짊어질 최고 명의 양성 기대 -

지난 5일 성가병원에서 인턴과정을 수련 중인 유현호 학생(48회)의 부친인 유시범 학부형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1천만원을 건네왔다.

유시범 학부형은 지난해 3월 가톨릭대학교 발전기금으로 3천만원을 약정, 2천만원을 성의회관 건립기금으로 기탁했으며, 올해 완납해오기로 한 나머지 1천만원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전해 온 것이다.

(주)한국마이요잉크를 운영하고 있는 유시범 학부형은 국내 최고의 명문 의과대학에서 장차 의료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명의를 양성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