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자 후원 이어져

가톨릭교회 의료사업의 중심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기원하는 가톨릭교우들의 크고 작은 건립기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지로를 통해 성남 태평1동 본당의 신순옥(클라라) 교우가 건립기금 1만원을 보내오며 CMC 호스피스 사업 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며,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지만 항상 화살기도를 하며 CMC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해왔다.

또한, 13일에는 방배4동 본당의 김도은(세실리아) 교우의 모친이 지로를 통해 5만원의 건립기금 후원금을 보내왔으며, 가톨릭교회의 자랑이 될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벽돌 한 장이라도 보태는 마음으로 뜻을 함께 하고 싶어 정성을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원과 강남성모병원 자원봉사센터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자원봉사자 모집 포스터와 후원 안내 리플렛을 서울대교구 각 본당에 배포해 가톨릭교회의 의료사업에 뜻을 함께 할 교우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