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 7C Unit 저금통 전달

지난 20일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간호부 소속 7층 C Unit(UM 김남희)는 142,310원이 담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저금통을 전달해왔다. 김남희 UM은 그 동안 부서에서 모아 온 저금통을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건립기금 저금통에 담았다고 전해왔으며, 한 보호자가 퇴원하면서 7서병동 간호사들에게 감사표시로 건넨 10만원도 저금통과 함께 건립기금으로 기탁해 병동 직원들의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강남성모병원 9층 C Unit에서도 임종환자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신들에게 보내 온 10만원의 감사금을 건립기금으로 보내오면서 이러한 환자들의 마음을 무엇보다도 환우를 위한 생명지킴이로 탄생할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건립을 위해 쓰고 싶다고 전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