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교우 후원 열풍 일어

가톨릭 교우들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서울 중곡동 성당의 황승욱(마르띠노데쁠레스) 교우가 100만원을, 19일에는 경남 진해 여좌동 성당에서 서정대 교우가 지로로 10만원을 보내왔으며 같은 날 익명의 교우 또한 100만원의 건립기금을 보내왔다.

또한 20일 인천 상일동 본당의 강동명(세례자요한), 장태일(루가) 교우도 유선을 통해 건립기금을 각 100만원씩 후원 약정해왔다.

특히, 이들은 성가병원 자원봉사자로 성가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건립기금 후원을 문의, 멀리서도 CMC 발전을 기원하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향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잃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줬다.

아울러 각 본당에서는 서울대교구 각 본당에 지난달 배포된 후원 관련 리플렛 뿐만 아니라 주보 공지사항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후원 협조 요청의 글을 남기는 등 교우들의 많은 후원 참여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