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변함없는 정성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후원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후원회장 김부성입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2006년 6월 발족된 서울성모병원 후원회 회장으로 활동한 지난 2년간, 저는 70년 인생 동안의 가장 따뜻한 시간을 맛본 듯 합니다.

그 안에는 제 인생 최고의 따뜻한 마음, 사람들 그리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따뜻했던 돈이 있었습니다.

이렇듯 인간과 돈이라는 우리 사회에서 떨어질 수 없는 둘의 관계를 가장 아름답게 만들었던 때가 지난 2년이었습니다.

먼저 제게 이러한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할 기회를 맛보게 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몇 번이고 반복해도 넘침이 없을 정도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네요.

지난 2년 간의 후원회원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건립기금이 100억을 돌파해 그 감사와 감격을 감추지 못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4개월여만에 130억이 돌파했다는 것은 참으로 놀랍고도 또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이기에 이루어낼 수 있었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가톨릭교회 의료사업의 중심에 있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을 사랑하고 지지하시는 교우와 교직원, 그리고 어느 누구보다도 깊은 모교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동문들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감히 이렇게나마 여러분께 제 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영원히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이 모든 정성과 사랑으로 만들어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위상과 혜택, 그 모든 노고와 결실을 여러분께 바치겠습니다.”

앞으로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기대와 응원에 부흥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내 굴지의 최고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회원 여러분의 깊은 정성과 뜻이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후원회장 김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