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는 서울성모의 든든한 후원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직원들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끊이지 않고, 후원 열기가 치솟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24일 의정부성모병원 외래계간호팀에서 58개의 약정서가 도착, 기존 약정자 3명을 포함한 외래계간호팀 총 61명이 건립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지난 5월 의정부성모 응급의료센터계 간호팀에서 보내 온 백여개에 달하는 약정서에 이어 외래계간호팀이 보낸 약정서는 응급의료센터계 간호팀 심영자 팀장의 적극적인 노력과 그에 함께한 팀원들의 자발적인 기관사랑의 정신에서 우러나온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또한, 지난달 26일에는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로부터 6개의 저금통(수술실 137,050원, 신생아실 107,550원, 마취간호 Unit 83,970원, 분만실 73,891원, 인공신장실 73,270원, 중앙공급실 59,990원)과 다음날 수납팀으로부터 63,520원의 저금통이 도착, 약 60여만원의 동전과 지폐가 담긴 총 7개의 저금통을 보내 와 감동의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