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은 우리 병원이죠

- 가톨릭간병인회 300만원 기탁 -

지난달 27일 가톨릭간병인회가 후원회사무국을 방문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해왔다.

서울가톨릭간병인회는 약 200여명의 가톨릭 여성 신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24시간 동안 환우들을 돌보며 육체적·정신적으로 빠른 회복을 돕고 있는 단체이다.

가톨릭간병인회를 대표해 후원회사무국을 방문한 박명구 베드로 수녀는 CMC를 항상 “우리 병원”이라고 생각하며 간병인들이 자발적으로 건립기금 모금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또한 간병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자신도 감동했다며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성심을 다해 기도하겠다는 힘찬 메시지를 보내왔다.

후원회사무국 배석호 팀장 또한 간병인은 병원 서비스의 선두이자 병원의 꽃과 같다며 환우들에게 영적 도움을 주며 훌륭한 선을 행하고 있는 간병인들에게 존경의 뜻을 표하고, 모든 이들의 정성과 기도로 건립되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성공적 개원을 맞이할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