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환자우선, 전인치료 병원 건립 기원

- 협력병원 청주성모, 3,000만원 후원 -

이현로 병원장

지난 15일 청주성모병원(병원장 이현로 토마스데아퀴노 신부)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3,000만원을 전달해왔다.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는 청주성모병원은 치유자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의료원의 산하 8개 병원과 함께 병원군별 총정원제를 통해 전공의 수련교육에 참여하는 등 깊은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교육과 연구, 고객우선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충북 지역 유수의 병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청주성모병원은 특히 지역 내 독거노인 대상 의료혜택 및 자선사업 등을 통한 지역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종합병원과도 협력관계를 체결해 국내외 의학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현로 병원장 신부는 생명존중 정신과 환자우선의 전인치료의 외길을 걸어 온 의료원의 70여년 역사와 보직자를 비롯한 구성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첨단의 의료장비로 국내 최고의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날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고, 더욱 깊은 커뮤니케이션 형성 및 협력관계를 통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함께 하겠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