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C 교직원 성의회관 건립기금 참여 이어

서울성모병원 후원 통한 기관사랑 과시

지난 3월 약 20개월간의 공사기간 끝에 위용을 드러내며 개관식을 가진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의 건립기금 모금에 앞장섰던 의료원 및 산하기관의 교직원들이 이번에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동참에 함께하면서 기관을 향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005년 10월 기공식 이후 가톨릭 의료연구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성의회관의 성공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에 교직원 모두가 힘써온 결과 161억원에 달하는 결실을 맺었으며, 기관 사랑을 여실히 보여줬던 교직원들은 성의회관 건립기금 후원약정금액 완납에 이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성의회관 건립기금 모금사업의 중심에 있었던 성의교정 직원들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후원 약정이 이어지고 있으며, 한 직원은 익명을 요청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과 노고로 만들어질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환자들에게는 찾아가고 싶은 병원, 교직원 모두에게는 큰 자부심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또한, 각 기관의 교직원들도 개원을 250여 일 앞둔 시점에서 꾸준하게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후원 약정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