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2명 후원금 전달

지난 11일 강남성모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익명의 산모 2명이 신생아실 김사덕 UM을 통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1,214,580원을 건네왔다.

건립기금을 전달해 온 김사덕 UM은 “이름은 밝히지 않은 채 퇴원하시는 산모 두 분이 함께 건네주고 가신 돈”이라며 소중한 새 생명을 얻은 산모의 기쁨과 병원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해왔다.

이처럼 CMC 환우 및 내원객들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향한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이 이어지면서 내년 봄 개원 예정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첨단설비와 최상의 서비스를 갖춘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