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지로 통해 끊임없이 후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개원이 채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로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로 후원금을 보내오는 후원자들은 각 본당의 가톨릭교우에서부터 병원을 이용하는 환우, 학부형, 교직원 가족에 이르기까지 범위 또한 다양하다.
특히 지속적으로 2차, 3차 이상의 후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보내오는 후원금액은 매달 5천원, 1만원, 2만원, 10만원 등 다양하다.
후원자 중에는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지로로 보내와 후원금액이 몇십만원에 이르기도 한다.
또한 지로용지에 이름과 연락처를 전부 빈칸으로 남긴 채 후원금액만을 보내오는 소액후원자도 많이 있다.
이렇듯 다양한 각계 각층의 후원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향한 관심과 사랑의 정성을 보내오고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첨단의 시설과 의료선교로 크고 작은 손길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성공적인 개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